결혼 후 2년만에 아이가 생겼어요 이제 10주 지나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후기 남겨요!^^
제가 결혼이 늦었어요.35에 결혼 워낙에 몸이 찬편이고 결혼 전에는 생리통이 심해 한의원 갔다 자궁이 너무차서 나이들면 힘들수 있다는 얘기도 들었었네요ㅠㅠ
결혼 하자마자 양가에서 노산이라며 아기 빨리 가지라구... 그러다 1년쯤 지나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둘다 검사후 아무 이상 없구 근데 제가 호르몬 수치가 살짝 낮다는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직장도 그때쯤 해서 그만두었어요. 힘들어서 안생기나 해서..직장 그만두고 나서 제가 그리 예민한 성격이 아닌데 임신스트레스는 좀 받았네요
친정엄마가 한약해주셔서 먹었구요 시간 날때마다 걷기도 하고 시누가 여기 팬티를 자기도 어디서 들었다고 선물해줘서 입다 저도 몇개 더 사서 항상 입었구요. 이러면서 몸이 따뜻해진걸 느낄 수 있었고 배테기 이용해서 날짜 맞춰서 성공 했어요ㅎ 한 1년이상은 된거 같아요.
저는 마음을 비우진 못했어요, 다들 맘 비우라고 하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그동안 맘 조리고 생리증후군오면 임신인가 괜히 임테기 날리고 임신증상 아닌가 급 검색해보고..
임신준비 하면서 먹은 한약하고 같이 클레버메리엔 팬티도 몸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봐요..그게 도움이 된게 아닌가 싶어요..
두서없이 막 썻네요ㅠㅠ 늦게 결혼한 친구 선물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아기 기다리시는 분들 빨리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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