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결혼한지 만 3년째구요

그동안 계류유산 1번에 자연유산 1번 이렇게 2번의 유산을 경험했습니다.

임신도 힘들지만 자꾸만 유산이 되니까 제 자궁이 튼튼하지 못한건 아닌가 의심들더라구요

물론 병원에서는 아무 문제 없다고 했지만...

사실 저 같은 경우엔 임신을 해도 걱정이었어요..습관성 유산이 되버릴까바..

작년 5월 2번째 유산이후로 신랑이랑 정말 할수 있는 노력을 다해보자 했어요.

한약,,흑염소,,복분자,,홍삼,,,둘다 좋다는건 다 먹어봤구여

제가 평소에도 손,발,배가 차갑고 생리통이 정말 심한편이거든요

엄마가  허그팬티를 알려 줬고 좀 비싼가격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생리통이 많이 좋아진다는 말에 우선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달 진짜 생리통이 전달보다 좀 나아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여

배가 아무래도 따뜻하니 그런가 보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2달후 임신이 되었답니다.^^ 임신 잘되는 방법...

지금은 임신하고 16재쭈인데 아직 배가 많이 나온편은 아니라서 지금까지 입고 있어요..

물론 허그팬티만 입었던건 아니에요

어느분의 글을보고

요가도 6개월 꾸준히 다니고 주말엔 남편과 등산도 했습니다.이게 하체힘을 길러준다네요

임신초기때도 임신인줄 모르고 등산을 2번이나 갔었네요^^;;

그리고 잠들기 전에 108배 절운동을 2달가량 했습니다. 이건 자궁에 혈액순환을 잘되게 해준데요^^;

배란 날 일주일 전후에 맞춰 엄청 노력했구요^^(술 절대 금지 ㅡ.ㅡ)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안되면 올해 부터 불임클리닉 다니려고 신랑이랑 맘먹고 있었거든여)

모든 노력을 다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안정기인 임신16주에 들어왔네요..

너무 힘들때마다 저보다 더 많은 노력들을 하는 분들을 보고 많이 반성했었어요

사실 처음에 이사이트 들어와서 후기 읽고 설마..나도 임신되서 이렇게 후기 남길수 있을까 했거든요^^

폐경기에 접어든 엄마에게도 그리고 임신준비중어었던 저에게도 허그팬티가 너무 좋은 상품이었습니다.

앞으로 전 계속 평~생 입을생각이랍니다.^^

2012년 임신준비하시는 모든 예비맘들

제 임신 바이러스 받으시고 꼭 성공하세요^^.
임신잘되는방법...임신전 몸관리를 위해...클레버메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