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

4년동안 기다리던 첫 아기가 소리없이 제 곁을 떠나고...

무언갈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보약은 항상 입에 달고 살았고..

손발은 항상 차서 그 더운 여름에도 집에선 수면양말을 신고 다녔고...

그러다 문제는 배가 차갑다는걸 깨달았어요..

항상 팬티는 작은것만 입은걸 인지를 못했던거죠~~

그리고나서 폭풍검색끝에 클레버 메리엔을 만났고...

사실 어떤 효과가 날지도 모르는 입장에서 가격대가 있는 속옷을 한꺼번에 많이 산다는건 저에게 모헙이였습니다.

그래서 벨리 허그로 3장을 먼저 입어보자고 생각했고, 주문한지 그 다음날 정말 신속하고 빠르게..

그리고 포장은 정성이 담긴게 느껴질 정도로 예쁘게 왔더라구요...

유산후 첫 생리하고는 허그팬티 꾸준히 사용했습니다. 사실 배가 따땃한 분들은허그 팬티 입어도

그 효과를 잘 모르겠지만, 저처럼 배가 차가운 사람들은 좀 효과를 본다는 생각이 컸어요...

그래서 저 여기 영업사원도 아닌데, 카페에서 배가 차가워서 고민하는 분들 보면 추천하기도 했어요...

가장 친한 베스트도 근래에 유산 경험이 있어서 제가 이 팬티 추천했더니, 아직은 그 효과를 잘 모르겠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팬티 입기 시작한 이번달에 저에게 다시 아픔을 지울수 있는 임신이라는 행복이 찾아왔네요..

그러자 친구도 급 호감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사실 여러가지가 다시 튼튼이를 만나게 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배가 따땃해져서 인듯 싶습니다.

어느 티비를 보니깐 불임이였던 부부가 배를 따뜻하게 하는 한의원 치료받고서는 임신 되었다는 내용이 언듯 생각이 나더라구요...

요즘엔 참 유산이 많습니다. 전 보약도 좋지만, 배부터 따뜻하게 하고 다니라고 친구들에게 조언해 줍니다...

설마했던 의구심이 이젠 부끄러울 정도로 저에겐 튼튼이를 만나게 해준 가장 큰 힘이 된듯해서 이렇게 후기를 씁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저같은 이유로 이 속옷을 찾을꺼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듯이...

한번 속아보지 모~~가 아닌 한번 믿고 기다려 보자는 마음 가짐으로 배르 따뜻하게 해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럼 다들 좋은 소식이 있는 날들이 함께 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