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기 남겨요.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허그팬티 입고 몇 개월만에 임신해서 태어난 우리 허그베이비(?)가 벌써 돌이 지났네요.

후기 올린다올린다 하고서는 임신중에는 너무 조심스러워서 (7년만에 가진 애기라),

그리고 낳고 나니 너무 정신없고 힘들어서 이제야 올려요.

임신에 좋다는 건 다 해보고 있던차라 꼭 허그팬티 때문이라고만은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저에겐 팬티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준 ㅋㅋ 배도 따뜻하고 좋더라구요.

지금도 허그팬티는 계속 애용중이구요. 그 전에 입던 짧은 팬티들은 이제 영원히 빠이빠이~!

한번 허그팬티 입기 시작하니까 다신 못입겠어요;;;. 출산을 해서 그런지 생리통도 거의 없어지구요.

임신 기다리시는 분들, 늦었지만 바이러스 많이 받아가세요~! 꼭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