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허그팬티를 접하고 부랴부랴 구입해서 입은지 벌써 8개월이 훌쩍 지났네요

허그팬티 넉 장을 돌려가며 열씸히 입다가 교체할 시기가 된거 같아 클레버메리엔을 방문했는데,

클레버메리엔에서 "허그워머"와 "허그탑"을 알게되면서 요즘은 겨울이 다가오는게 무섭지 않아졌어요

평소 손발이 차고 배가 차가운 편이라 겨울만 되면 배가 시리고 차가워서 예쁜 옷을 입을 엄두를 못 냈었죠..

찬바람이 부는 가을부터 곧 올 겨울을 걱정하면서 지냈을텐데,

지금은 허그탑이 가슴을 조이지 않으면서 감싸주고 허그워머가 배꼽부터 아랫배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니

티셔츠 한장을 입고 나가도 배가 시리지 않아요~

'진작에 허그팬티를 구입할 때부터 같이 입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후회를 한답니다.

현재 임신을 준비중인데 허그워머와 허그탑덕분에 곧 임신할 수 있으리란 자신감이 생겨요~

정말 클레버메리엔을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주변분들에게도 열씸히 클레버메리엔을 홍보중이예요

첨엔 가격이 좀 부담스러웠는데, 직접입어보고 경험해보니 가격은 생각도 안나요^^

제가 평소 상체55사이즈, 하체는 28,29 브래지어는 75b를 입는데 허그탑은M으로 주문했구요

요즘 살이 많이 져서(배가 좀 나왔어요) 허그워머는 M과 L 를 주문했는데, M이면 충분하네요~

혹시 사이즈 고민하시는 분들있으시면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