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죄는 듯한 답답함과 브라와 짧은 팬티 라인 사이에 텅 빈 허그존이었는데요.

허그존을 감싸주며 브라의 갑갑함도 사라진 똑독한 언더웨어, 클레버메리엔 허그탑은 완전 신세계였어요.

기존에 탑 착용 시 브라와 일체형의 경우 상당히 인위적인 느낌에 갑갑함까지 있었는데

달라요^^

가슴라인도 완만한 곡선으로 되어있고

실제 입었을 때 너무 파이거나 너무 위로 올라오지 않는 적당한 높이로 착용된답니다

 

허그탑은 활용도가 참 다양한데요.

겨울철 내복대용, 실내운동용 탑, 아우터 속에 입는 이너웨어 등으로 4계절 모두 사용가능하답니다.

제가 선택했던 다크그레이는 어두운 색상이었지만

얇은 셔츠에 이너웨어로 입었을 때도 색이 도드라지지않고 비침이 적어서

넘 좋은데요~

 

허그팬티엔 완전 신기한

고유한 체온밸런스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로 개별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하트'마크를 볼 수있는 하단부 "바이오 써모컴플렉스"엔

그냥 봤을 땐 보일락말락한 하트표시가 있어요.

물기가 있는 상태 혹은 햇빛에서 더욱 잘 보인다고 하네요

 

디자인은

아랫배를 충분히 감싸주어 따뜻하게 도와주고 배도 살짝 들어가보이는 효과를 주었던

벨리허그 제품인 클레버메리엔의 허그팬티는 웨이스트라인이 올라가있지만 감각적인 디자인이예요.

 

보통 골반선에 맞춰서 바지를 입는편인

제가 착용해 본 허그 팬티는 

허그팬티는 바지보다 위로 살짝 더 올라와있지만

느낌 나쁘지 않네요.

그리고 핏팅감 진짜 대박~

아랫배를 따뜻하게 그리고 훅~넣어주는 느낌도 있으니

출산 후 고민인 아랫배...막 더 올려입고 싶어지네요 ㅋ

 

전 생리통이 많이 심한 편이라

요즘 틈틈히 일전에 보여드렸던 허그워머와 오늘 보여드린 허그탑, 팬티를 착용하고 있어요.

벌써 클레버메리엔을 사용해 본지 3주 가까이 되다보니

사용 유무에서의 차이점이 생기더라구요.

우선 기존 사용 브라에서 느껴졌던 답답함을 절대 찾아볼 수없었던 허그탑

넘 편해서 중독성있어요

오늘 보여드린 허그탑외에도 허그테라피의 허그워머와 허그팬티 덕분에 항상 배가 따뜻하니 좋아요.

전체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몸이 차던 저에게 넘 반가운 제품들이었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배가 차지면서 복통이 있거나 생리통이 있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그럼 윗 배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