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하나로 그랬는지 20대 전부를 꽉조여주는 브라, 골반만 덮어주는 팬티로 보내왔네요~ 입던 옷들도 다 꽉조이고 밑위가 짧은 바지들이라서 당연히 그렇게 입어야 되는줄 알았는데 30대가 되고 엄마가 될 준비를 하다보니 속옷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뼈저리게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왜그렇게 꽉끼는 옷을입고다니고 항상 차가웠던 배를 속옷으로 따뜻하게 가려주지는 못할망정 더욱 내놓고 다녔는지ㅠㅠ
후회 막심입니다~
요근래 클레버메리엔 허그팬티를 알게되어 기대 만땅입니다.
이미 주문해서 입고 있는데 배를 감싸주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따뜻하다고 할까요 ㅎㅎ

차가워진 제 몸도 다시 따뜻해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