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 출산후 편한 브레이지어를 찾다가 클레버 메리엔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아! 이런 속옷도 있구나'

여자의 몸을 생각하는 정말 좋은 의도로 만들어진 속옷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내 몸 생각해서 한번 입어보자'  생각했습니다

다른제품 사서 마음에 안들어 실패하느니 마음에 드는거 실패확률 줄여보자는 생각에 과감하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네버브라와 허그팬티를 주문했습니다

허그팬티는 마침 생리중이라 입어보지 못했습니다

네버브라는 택배 받은날 착용해 보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기대가 너무 컸었나 봅니다 안입은거 같길 기대했었는데 그렇지는 않았고 입은 느낌 당연히 났습니다

팔을 들어 움직여 봤습니다. 딸려올라가는건 없었습니다. 제가 가슴이 작은 편인데 윗가슴 많이 뜨지는 안았고 잘 맞았습니다.

바로 손빨레 해서 지금까지 이틀 착용했습니다.

첫날 착용하는데 옆구리 부분이 좀 불편했습니다

만저보니 옆구리쪽으로 세로로 와이어가 하나씩 들어가 있었습니다 노와이어 브라인데 안넣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지만

이유가 있으니 넣어 놨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자꾸 와이어가 살을 찔러서 손이 자꾸 갔습니다

그날 저녁에 집에가서 네버브라 벋어 보니 와이어 있는 곳 아랫부분이 ��어지고 있었습니다ㅠㅠ

사진 첨부 합니다.

제가 너무 기대가 컸던걸까요?

그냥 노와이어 브라니까 옆구리 부분의 와이어도 없이 제작해 주시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 부분에서나 기능적인 부분에서나 전체적으로 노와이어 없이 제작이 가능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루 입었는데 와이어가 뚫고 나오는 이런 현상으로 어찌해야 할까요?

저만 이런건가요? 그냥 꼬매서 입어야 하나요?

제 개인적으로는 편한 노와이어 브라를 원하신다면 브라탑을 추천 드립니다.

어머니 드리려고 샀는데 제가 한번 입어봤더니 브라탑은 완전 편하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틀입으면서 느낀건데 좀 덥습니다.

솔직히 여름에 입기는 좀 더운거 같습니다

그건 모든 브레이지어가 마찬가지니 네버브라의 단점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제 후기가 다른 구매자들에게 참고 되시길 바랍니다.